이화의료원, 한화와 4월6일 '생명 수호 심포지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4월 6일 오후 2시부터 63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위기에 처한 생명들(김은미 이화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장) ▲극소 저체중 출생아들이 처한 위험과 의료적 대책(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 ▲한화의 생명 수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최규석 한화생명 홍보실 차장) ▲극소 저체중 출생아들이 처한 위험과 비의료적 대책(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강연과 '실천안'을 주제로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승철 이화의료원 원장은 "조선시대 여성들을 위한 최초의 여성 전문 의료기관이었던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생명존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한화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극소 저체중 출생아들이 처한 위험과 대책에 대해 기업과 의료기관, 우리 사회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할 부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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