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최고 29% 특별할인'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봄맞이 프로모션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08:59


현대캐피탈의 봄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이 대상으로, 최저가 수준의 렌트료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낮췄다. 일례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가 1910만원의 i30를 48개월(선수금 30%)로 이용할 경우, 기존 월 36만원 수준이던 이용료가 월 26만원으로 뚝 떨어진다. 기존 대비 29% 저렴한 월 이용료로, 48개월간 총 480만원 절약하는 셈이다. 차량가 2320만원인 기아차 스포티지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면 약 17%할인된 월 2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매달 6만원씩 48개월 간 총 288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차 쏘나타는 월 29만원(할인율 15%), 투싼은 월 31만원(할인율 12%)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기아차의 경우 K5 월 28만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4%), K7 월 37만원(할인율 12%), 카니발 월 37만원(할인율 1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차종 라인업을 인기 차종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40대 한정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 등 총 7가지 혜택을 추가 부담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의 전용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하면 상담 가능하다. 특히, 상담 후 3월 내 계약하면 38만원 상당의 블랙박스 및 전면썬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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