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봄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이 대상으로, 최저가 수준의 렌트료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낮췄다. 일례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가 1910만원의 i30를 48개월(선수금 30%)로 이용할 경우, 기존 월 36만원 수준이던 이용료가 월 26만원으로 뚝 떨어진다. 기존 대비 29% 저렴한 월 이용료로, 48개월간 총 480만원 절약하는 셈이다. 차량가 2320만원인 기아차 스포티지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면 약 17%할인된 월 2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매달 6만원씩 48개월 간 총 288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차 쏘나타는 월 29만원(할인율 15%), 투싼은 월 31만원(할인율 12%)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기아차의 경우 K5 월 28만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4%), K7 월 37만원(할인율 12%), 카니발 월 37만원(할인율 1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차종 라인업을 인기 차종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40대 한정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