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모터쇼'에 해외 주정부와 부품업체 참가, 주요 인사 방문이 예정되는 등 자동차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5일에는 콜롬비아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 주최로 콜롬비아 자동차부품업체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콜롬비아 자동차산업 비즈니스 세미나'가 열린다. 6일에는 이스라엘 6개사가 참가하여 양국 간 산업협력을 촉진하는 '미래 자동차 ? 이스라엘 첨단자동차기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해외 자동차산업의 주요 인사도 '2017서울모터쇼'를 찾는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 일본자동차산업협회, 스웨덴자동차산업협회, 멕시코자동차협회, 프랑스국제전시협회 임원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이외 31일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 개막행사에는 주한 미국·유럽연합대표부·러시아·인도·벨기에 등 14개국 대사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등 외국경제단체 대표도 서울모터쇼를 관람할 예정이며 중국, 태국, 호주, 콜롬비아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도 서울모터쇼를 취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