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유플러스, 6대 핵심 기능 탑재한 U+프로야구 앱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3-28 17:58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과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프로야구 앱은 500여명의 야구팬들, 고객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내 외 다양한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해 기획하게 됐다. 모바일 경기 시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야구 중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경기시청의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출시 초점을 맞췄다.

주요 기능으로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이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독보적인 기능이다. 지금까지 최대 4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했던 것을 넘어 5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해 당일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2경기부터 최대 5경기까지 보고 싶은 경기 수에 따라 한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어 타 구장 경기 진행 과정을 보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U+프로야구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맞춘 앱 화면과 경기 정보도 제공한다. 응원팀을 선택하면 앱 실행 시 응원팀 맞춤형 로고와 컬러를 반영한 초기 화면이 구성되며 광고 재생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U+프로야구 앱은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Phone 기종 지원은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KBO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 혜택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Free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해 U+프로야구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Free는 1100원/3시간(1회 기준, VAT 포함)이다.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의 데이터 제공량도 늘렸다.

꿀팁 마음껏팩은 LTE 안심옵션(월정액 5500원, VAT 포함)과 비디오포털 TV표준 (월정액 5500원, VAT 포함) 상품에 비디오 전용 데이터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월정액 8800원, VAT포함)로 기존에는 매일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3GB 제공했던 반면 U+프로야구 출시와 함께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 매일 프로야구 영상을 즐기기에 충분한 데이터 4GB로 넉넉히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득점장면을 콕 찍어 바로 볼 수 있고 광고 없이 최대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해 프로야구도 즐기면서 전력분석, 투구 추적 등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U+프로야구가 새롭게 출시됐다"며 "U+프로야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프로야구 앱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