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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트롬 트윈워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신개념 세탁 문화의 저변을 확대에 나선다.
신제품은 기존까지 가장 작은 크기였던 19.5kg 용량(16kg+3.5kg)의 트롬 트윈워시 제품(모델명:FH16WBC)과 비교해 폭은 10cm, 깊이는 13.5cm가 줄어든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상단 드럼세탁기에 다양한 진동 저감 기술을 적용해, 제품 외관 크기는 작게 유지하면서도 내부 드럼의 부피를 최대한 키우며 '트윈워시'에 혁신을 더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고온 미세스팀을 분사해 의류 안감의 세균까지 제거해는 '트루스팀', 세밀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 '6모션', 강력한 물줄기를 세탁물에 직접 분사해 세탁 시간을 대폭 줄인 '터보샷' 등 LG만의 혁신적인 세탁 기능이 탑재됐다. 무선인터넷(Wi-Fi)도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트윈워시의 신개념 세탁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더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