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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 개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20 15:50



-우수상금 일부 복지단체에 기부 예정

-3월 22일 첫 경기 실시, 외인구단 VS 컬투치킨스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주최하는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의 열기가 더해져 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리얼야구존에서는 총 시상 2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연예인이 참여하는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 이벤트 경기는 총 8개의 연예인 야구단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격돌하여 스크린야구 최강팀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 확정 팀은 ▲천하무적 ▲조마조마 ▲외인구단 ▲이기스 ▲컬투치킨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폴라베어스까지 총 8개 팀이며,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첫 경기는 22일 수요일 저녁, 외인구단과 컬투치킨스가 리얼야구존 신논현 직영점에서 3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3판2선제로 승부를 가릴 계획이다. 이어 28일에는 천하무적 대 한스타 여자야구단의 성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며, 준결승은 5월과 6월에 진행, 연예인 최종 결승은 7월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 결승전이 개최되기 하루 전날 전야제 형태로 치뤄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4월에는 조마조마 대 개그콘서트, 이기스와 폴라베어스가 예선 첫 토너먼트에서 각각 맞붙을 예정"이라며 "우수상금의 상당 부분은 사단법인 다원 문화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으로 재미에 훈훈함까지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은 업계 최고 수준인 총 2억원 시상 규모로, 일반인 리그 우승팀은 3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이 수여된다. 여성 리그의 경우 우승 1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이다. 홈런 레이스 이벤트 경기도 진행되며, 우승할 경우 약 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대회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하이트 맥주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특별 추첨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리얼야구존의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에 참가하는 유일한 여성팀인 한스타 여자 야구단 멤버들이 무한도전의 정준하씨 및 거리의시인들 노현태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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