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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2017 신제품 ‘글라스락 스마트’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3-20 08:59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스마트'.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가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테이블웨어 '글라스락 스마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글라스락 스마트'는 삼광글라스가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가에 디자인 출원 등록한 림-리스(Rim-less) 디자인을 적용, 뚜껑과 몸체의 결합을 위해 볼록 튀어나왔던 밀폐용기 상단의 테두리가 부드러운 라운드타입 바디로 일체화 됐다. 테두리 간 접촉으로 인한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디자인 퀄리티를 높여 밀폐용기뿐 아니라 식탁 위 고급 테이블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뚜껑도 라운드타입 바디에 걸맞은 라운드 스퀘어 쉐입의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사용감도 한층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사면결착 완전 밀폐기능의 기존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글라스락 스마트는 디자인과 안전성뿐 아니라 보관도 편리해졌다. 테두리가 없는 일체형 라운드 바디로 유리간 끼임 없이 여러 개를 겹쳐 쌓을 수 있어 수납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뚜껑을 닫은 후에도 캡 윗면이 오목하게 들어가 안정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밀폐용기 사용시 소비자들의 니즈로 꼽혀온 뚜껑의 실리콘 패킹 세척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글라스락 스마트는 실리콘 패킹 안쪽에 탈부착 홈을 넣어 패킹이 손쉽게 분리돼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역시 삼광글라스㈜만의 독보적인 제조공법으로 만든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생활 충격에 강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소재로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 식재료와 반찬 보관, 도시락 용기로 사용하면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며, 방금 조리한 음식을 그대로 담아 식탁에 올리면 고급스럽고 깔끔한 테이블 웨어가 된다.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기능으로 선보일 글라스락 스마트는 다양한 구성과 사이즈로 출시돼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이마트,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고 가격은 개당 3,900~16,900원 선이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김재희 팀장은 "삼광글라스㈜의 독보적인 유리밀폐용기 기술력에 국제 특허의 혁신적인 림-리스 디자인이 적용돼 신개념 테이블 웨어가 탄생했다"며 "새로워진 글라스락 신제품은 밀폐용기가 갖는 디자인 한계를 넘어 테이블 웨어로 손색없는 멀티 키친 웨어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안전성과 기능면에서도 그간 소비자 니즈들을 모두 반영한 신제품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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