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KBO리그 모니터링단 'IMPACT' 모집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14 17:23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최초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모니터링단 'IMPACT'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타이어뱅크와 KBO리그,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휴학생이다. 활동기간은 2017년 타이어뱅크 KBO리그 종료시까지며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증명서 및 우수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3월14일 시범 경기 시작으로 2017년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가 개막된다. 지난해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WBC 서울 1라운드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심기일전해 올해도 각 구단과 선수들은 팬들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한걸음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기다.

이에 KBO리그 메인 스폰서인 타이어뱅크는 전문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스포츠의 경제학적 관점은 물론 메인스폰서 업체의 입장에서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객관적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2017년 KBO리그 모니터링단 'IMPACT' 지원 희망자는 17일 오후 3시까지 '타이어뱅크 SNS'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스포츠 마케팅 모니터링 후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으며 2017년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종료시까지 활동비를 지급 받고,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의 노하우도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들은 "젊은 시각의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확인하기 위해 메인 스폰서 최초로 모니터링단 운영을 계획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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