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 '2017 세계수면의 날 기념 수면 건강강좌'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수면과 치매(신경과 변정익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최신 치료법(신경과 신원철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보철과 안수진 교수) 등을 주제로 질환 예방과 진단 및 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잠을 적게 자거나, 충분한 시간의 잠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하루가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수면 건강강좌는 수면부족과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수면장애를 소개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면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02-440-7240)로 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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