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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1929'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서 성공 경쟁력을 공개한다. 3월 9일부터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성주막 1929'는 독자적인 브랜드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한국식 정서와 일본식 선술집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자카야식 포차로 포지셔닝을 정했다. 메뉴 역시 철판요리부터 튀김, 구이, 꼬치, 나베, 사시미 등 소분화된 메뉴를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해 테이블 단가와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가장 자랑하는 것은 본사 차원의 든든한 창업시스템이다. 매장 오픈 이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는 게 특징이다. 매장 운영 중 주방 인원 로스가 발생할 시 본사 슈퍼바이저를 파견하는 헬퍼시스템과 창업 시 필요한 법률, 회계, 노무, 창업대출 등을 지원하고자 각 부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그룹을 운영한다.
따라서 초보자들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고, 누구나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전용소스와 상품 공급 및 조리노하우 전수로 인력 문제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 1929' 관계자는 "가맹점의 높은 매출 현황이 알려지면서,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3월 9일부터 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다"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서 상담을 거쳐 창업을 하는 점주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상권이나 매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순수익률보다 고정적으로 나가는 원자재비율을 살펴보면 아이템의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다. '경성주막1929'의 경우 본사 물류 컨트롤로 원가대비 식자재 및 주류 38% 수준으로 맞춰 안정적인 운영 및 순이익 창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