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년 사이 2배 가량 상승해 시가총액 순위 세계 16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애플(7333억6000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파벳(5796억6000만달러)이 2위에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4964억9000만달러), 버크셔 헤서웨이(4330만6000만달러), 아마존(4055억4000만달러), 페이스북(3964억2000만달러), 엑손모빌(3419억2000만달러), 존슨&존슨(3358억9000만달러), JP모건체이스(3314억8000만달러), 웰스파고 (2957억6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와 3위인 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는 440위와 496위를 기록했다.
17.9% 늘었다. 100대 기업 중 57곳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42개)와 나스닥(15개) 상장기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100대 기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업종은 금융서비스업(19개)이었으며 제약(13개), 소비재(8개), 석유(7개), 소프트웨어(6개), 식음료(6개), 통신(5개) 등으로 조사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