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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안한의원이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 ㈜네오닥터(대표 김현호)와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직접 체내에 삽입한다는 점에서 매선침은 철저한 위생과 엄격한 품질 검증을 거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오닥터는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로 세계 최초 자동식 자침기 '아큐건'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신개념 스크류 'CAVERN SCREW'는 피부 내 삽입 후에도 실의 스크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오랫동안 효과를 지속할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10여 개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미국에 수출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단아안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MOU 협약은 안정적인 매선침을 공급받아 환자에게 더 나은 한방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 삼아 환자의 완치를 목적으로 더 좋은 매선침을 만들 수 있도록 네오닥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