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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오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대장금과 함께 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을 진행한다.
이후 후궁과 궁녀의 거처인 집경당과 함화당을 둘러본다. 연못 위에 떠 있는 육각형 정자인 향원정은 물론 청나라풍으로 지어진 고종의 서재 '집옥재'도 경험할 수 있다. 밤에는 공개되지 않는 전각들이지만 경복궁 별빛 야행 기간에는 특별 개방된다.
행사는 1일 2회(오후 6시 30분, 7시 30분) 시작한다. 회당 정원은 60명, 참가비는 5만원이다.
사전 예매는 옥션(http://ticket.acution.co.kr)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한 사람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1566-1369)로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