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가방 전문 브랜드 '타거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인 'ROX 타이거즈'의 공식 협찬에 나선다.
타거스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ROX 타이거즈' 선수 전원에게 타거스 게이밍 노트북 전용 백팩을 지원할 예정이다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은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대회 중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ROX 타이거즈'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그룹 A 경기에서 러시아의 M19팀과 첫 경기를 치룬다.
장거리 이동을 하는 'ROX 타이거즈' 선수들의 장비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제공되는 타거스의 '스트라이크 게이밍 백팩'은 게이밍 기어 전용 수납공간을 갖춘 제품이다. 게이머의 장비 수납과 보호 기능을 강화했으며 백팩 내 키보드와 헤드셋 전용 수납 공간 확보와 함께 게이밍 키트와 각종 소지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대 17.3인치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다.
한편, 타거스의 지원을 받게된 'ROX 타이거즈'는 지난해 말 샤이' 박상면, '린다랑' 허만흥, '성환' 윤성환, '미키' 손영민, '상윤' 권상윤, '키' 김한기 등 총 6명의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리빌딩을 마친 팀으로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한다.
타거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대회가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이니만큼 'ROX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지급된 타거스의 게이밍 전용 제품이 단순한 제품 지원을 넘어 한국 대표로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의 필수 장비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ROX 타이거즈'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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