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음료 이츠웰 '청귤에이드' 및 젤리 형태의 음료 '아사삭' 2가지 맛을 포함, 총 3종의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 상품을 출시했다.
이츠웰 '청귤에이드'는 여름에 수확한 제주산 청귤로 만들어 상큼함과 청량감이 탁월한 제품이다. 청귤은 제주 재래귤인 온주 밀감을 익기 전에 수확한 귤의 일종으로 신맛이 강해 주로 청으로 담그거나 에이드 형태로 인기가 많다.
한편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에서 유통되는 상품인 만큼 제조업체 선정 시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인증 여부 등 식품 안전성 검증에 주안점을 뒀다"고 전하며 "나들이 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