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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라프리모, 도심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모두 누리는 일석이조 아파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27 16:59



정유년 새해를 맞아 '휘게 라이프'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며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휘게(hygge)'란 '안락하고 아늑한 상태'를 일컫는 노르웨이어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따뜻한 위로와 편안한 안식을 얻으며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생겨난 새로운 트렌드로, 지인들과 집 근처 공원에서 자유롭게 산책을 즐기거나 바비큐파티,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한 감정을 뜻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휘게 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집 근처 풍부한 녹지를 활용해 가볍게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이 각광받고, 휘게 라이프를 표방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의 흐름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에 선보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경우 호수 및 산책로와 연계되는 단지 내 조경 구성을 비롯해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하면서 3040부터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고른 선호도를 받았으며, 이는 뉴스테이 역대 최고 기록인 평균 26.35대 1, 최고 252대 1의 청약률로 이어진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도한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의 행복을 향한 염원이 강해지면서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한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향후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가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아 수요자들의 수요가 더욱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공간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에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군자 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를 오는 3일(금) 견본주택 오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017가구의 대규모로 이뤄지며 이중 전용면적 59~99㎡, 9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체가구수 중 약 95%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산 라프리모'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선부1공원을 비롯해 선부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저수지 등 반경 1km 내에 약 10개의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휘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광장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한도병원, 주민센터 등 다양한 구도심 인프라와도 가까워 평온하면서도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안산시의 경우 지역 내 전체 아파트의 91% 정도가 지은 지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데다 그간 신규 분양이 적었던 만큼 '안산 라프리모'의 등장은 많은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10대 건설사 중 3곳이 힘을 합친 데다가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단지는 안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대형 교통 호재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예정)이 단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서안산IC(영동고속도로) 등과 인접하기에 지역 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될 예정으로 오는 3일(금)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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