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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클라우디오 오레고 산티아고 주지사는 "식수공급이 언제 재개될지 모른다"면서 "마이포 강이 깨끗해지기 전까지 수돗물 공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칠레 내무부는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로가 유실되고, 다리가 끊어지는 등의 피해로 인해 산티아고 동부 코르디예라 지역 주민 천200명을 비롯한 3천300여 명이 고립되어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