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 이하 ㈜짐월드)가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미국 뉴욕의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7 뉴욕 토이 페어'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는 2017년 현재 60개국에 수출 되고 있으며, 매년 세계적인 완구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맥포머스는 토이 페어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인 17일에 Space Museum에서 진행된 '2017 올해의 토이 어워드(The Toy of the Year Awards, TOTY)'시상식에서 제품 카테고리별 파이널리스트에 올라쟁쟁한 글로벌 완구 기업들과 열띤 경합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는데 그쳤다.
한편, ㈜짐월드는 이번 뉴욕 토이 페어에서 맥포머스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에듀플레이 브랜드 '클릭포머스'와 '돌체 토이즈', '맥포머스 타일 세트'를 선보였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주목 받으며 긍정적 피드백을 얻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