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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디바이스랩이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을 개설, 국내 우수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프링커의 잉크는 FDA에서 인증된 재료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고 하루 정도의 내구성 및 지우고 싶을 때 물과 비누로 쉽게 지울 수 있다. 프링커는 아이들의 피부에 부모의 연락처를 새기거나 피부에 입장티켓을 인쇄도 가능하다.
스케치온은 MWC에 앞서 2016년 7월까지 제작한 프링커 시제품을 가지고 LA KCON, 브라질 리우 올림픽, 베를린IFA쇼, 핀란드 SLUSH, 미국CES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빨강, 파랑, 검정의 3색을 버튼 조작에 의해 선택할 수 있다. 9단계의 진동 제어가 가능한 그리미펜은 진동 기능을 이용한 인지 학습이 가능해 손끝에 전달되는 진동으로 배우는 새로운 학습 교구다.
한편 K-ICT디바이스랩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 등 참여기관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