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20일 비영리민간의료단체 프리메드를 통해 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리메드는 매주 토요일 서울역에서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디치과는 2월 한 달 동안 무료진료소를 방문한 노숙자 및 주민들에게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용품을 지원한다.
유디치과는 2013년부터 서울여대 '세계문화체험과 봉사'의 해외봉사활동에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봉사단체와 대학교 해외봉사단을 통해 아시아 7개국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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