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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현지 괴한들에게 봉변을 당한 것과 관련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다.
이어 "상황은 종결됐으나 현재 묵고 있는 호텔이 파리 외곽에 위치헤 불안한 마음을 느낀 우리국민 관광객들이 현지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주프랑스대사관은 긴급 여권 발급을 위한 절차를 설명하고, 유로스타 승차권은 당초 예약을 진행한 국내여행사와 협의해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사관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인솔한 여성 가이드를 면담하고 현지 경찰서에 동행해 철저한 수사와 교민과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조치 강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