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내·외국인 위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풍성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2-12 15:56



HDC신라면세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 선물과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밸런타인데이를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날로 '정인절'이라고 부르며 기념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7층 상생협력관에서 한국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초콜릿을 구입하는 중국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한국기차 모양의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 한국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월 말까지는 연인과 함께 면세점을 찾는 싼커(중국인 개별관광객)대상으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출력해 지참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실버 멤버십 카드 발급, 100달러 / 300달러 / 500 달러 / 800 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2만원 / 7만원 / 12만원 / 19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키로 했다.

아이파크몰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부라더소잉팩토리'에서는 연인을 위해 재봉틀과 바느질로 쿠션과 액자와 같은 리빙 소품을 직접 만들어 선물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는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며 재료비는 별도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좀 더 특별하게 추억하고, 한국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한국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초콜릿을 중국인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