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카드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바꿔 온 현대카드가 또 한번 디자인의 혁신을 선보였다.
'M or Nothing'이나 'X or What' 등 위트 넘치는 문구를 카드 전면에 삽입해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기존 현대카드 플레이트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단색의 컬러는 더욱 강렬해 졌다.
현대카드M 계열은 특유의 블루 컬러보다 더욱 경쾌하고 이지적인 컬러로, 현대카드X 계열은 블루와 가장 대비되는 오렌지 컬러를 핵심 컬러로 적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에 있어 '플레이트'는 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이자 고객과 카드사를 연결하는 핵심 매개물"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플레이트는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과 현대카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은 이날부터 발급되는 모든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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