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콜레스테롤 수치가 건강의 척도" 오메가3 섭취 신경 써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2-01 14:31



건강함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 수치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수치는 높게,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수치는 낮게 유지해야 한다. HDL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반면 LDL은 혈관에 쌓여 혈액의 흐름과 혈관의 탄성을 떨어뜨리고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주로 육류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 흰쌀, 밀가루, 당류 등에 의해 체내에 축적되므로, 이러한 식품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반대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 해조류는 LDL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LDL 수치를 낮춰 주는 불포화지방산도 신경 써서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는 오메가3가 꼽힌다. 오메가3는 혈중 지방을 제거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행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동맥을 탄력 있게 만들어 나쁜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지 못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는 영양제를 통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오메가3 캡슐 제제가 판매되는데, 보다 고품질의 깨끗한 오메가3 캡슐을 선택하려면 오메가3 유지 형태가 알티지(rTG)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알티지는 자연 오메가3 지방산 형태와 가장 유사하면서도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모두 높은 형태다. 알티지 외에는 EE, TG 형태가 있는데, EE 형태는 자연 오메가3 지방산 형태와 거리가 멀고 흡수율이 낮다. TG 형태는 자연 오메가3 지방산 상태로 흡수율은 높지만 순도가 낮고 다량의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단점이 있다. 오메가3 제품은 또한 저온초임계 추출법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저온초임계 추출법은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로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열에 의한 원료의 영양소 손실이 없고 헥산 등의 화학 용매제가 아닌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화학 잔여물이 나오지 않는다.

프리미엄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오메가3 캡슐은 형태, 추출법과 더불어 비타민E 함유 여부도 제품 선택 시 고려할 만한 사항이다. 오메가3는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열, 빛, 산소 등에 의해 쉽게 산패하는데, 비타민E가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뉴트리코어 알티지 오메가3는 초임계 추출법에 정밀한 정제 과정인 초임계크로마토그래피가 더해진 KD PUP 공법이 적용된 제품이다. 비타민E가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열에 강한 100% 식물성 연질캡슐이 한 알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산패의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