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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자동차 레이싱에서 순간 가속을 위해 자동차들이 내뿜는 폭발적인 파워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블라스트(Blue Blast) 컨셉의 에이스 17+ 축구화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폴 포그바, 메수트 외질, 라키티치, 구자철 등이 착용한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블루 블라스트 풋살화는 블루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축구화와 마찬가지로 프라임니트 소재의 갑피와 NSG가 적용되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블루와 블랙 컬러를 연결하는 부분에는 신축성을 위해 테크핏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게 발을 잡아준다. EVA 기술력이 적용되어 안정성을 제공하고 축구화와는 달리 발꿈치 부분에만 부스트 기술력이 들어가 있다.
아디다스 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새롭게 선보인 블루 블라스트 컨셉의 에이스17+ 축구화는 언제 어디서든 축구의 감성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그 범위를 넓혀 제작되었다" 며 "아디다스는 앞으로도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이승우 선수 등의 최고의 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