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40대 새터민 부부가 독극물을 먹어 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중태에 빠졌다.
아들은 "샤워를 한 뒤 방에 들어가 있다가 거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어머니는 안방에 누워 있었고 아버지는 거실에서 구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 부부가 독극물을 먹고 동반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1-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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