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참가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BMW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경험 위주의 학습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경험과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본인의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모터쇼 탐방, BMW 기본교육, 해외 BMW 공장을 방문하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11월 첫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8명의 멘토와 13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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