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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격파괴 프로그램 '신데렐라의 쇼핑다이어리' 론칭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1-19 10:08



롯데홈쇼핑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되는 이달 20일 밤 11시 50분부터 총 80분간 가격파괴 프로그램 '신데렐라의 쇼핑다이어리'를 론칭하고, 롯데홈쇼핑 단독 · 인기상품들을 최대 62% 할인된 4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번 방송은 고객들에게 불황 속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파트너사의 상품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파트너사 재고부담 해소를 위한 특가 이벤트를 기존에는 온라인몰, 모바일 위주로 진행했으나 TV프로그램 정규 편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3년 간 고객수요를 집계해 이번 프로그램 편성시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고객수요가 높은 금요일 중에서도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시간대로 편성했다.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뜰쇼핑을 제공할 예정으로, 매월 1회, 고정적으로 셋째주 금요일 밤 11시 50분부터 총 80분간 운영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번 고정 프로그램 '신데렐라의 쇼핑다이어리' 론칭을 통해 단순 수익을 위한 방송이 아닌 파트너사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중소파트너사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수수료를 택배비, 카드수수료 등 필수적인 제반 비용 수준으로만 책정해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기존에 운영해 온 '중소기업 무료방송', 데이터홈쇼핑 '롯데OneTV'와 더불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마케팅부문장은 "장바구니 물가상승 등 지속되는 불황 속에 파트너사들의 재고부담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 며 "매월 셋째주 금요일 자정부터 균일가 판매, 다양한 혜택 등 파격적인 컨셉의 가격파괴 프로그램으로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다 더 많은 고객들과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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