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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의 핵심 가치를 담은 첫 '브랜드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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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LUSH)가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북 '더 프리저베이티브즈 핸드북 (The Preservatives Handbook: 화장품 보존제의 진실)'을 발간한다.
최근 치약, 살균제, 물티슈 파문 등으로 제품의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 중 음식, 음료, 화장품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보존제에 대한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다. 러쉬 공동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과 헬렌 암브로센(Helen Ambrosen) 또한 화장품 보존제가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합성보존제로부터 자유로운 셀프-프리저빙(Self-Preserving)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러쉬의 전 제품 중 65%는 합성보존제로부터 벗어나는데 성공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북을 통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보존제'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러쉬가 발간한 첫 번째 브랜드북 '더 프리저베이티브즈 핸드북 (The Preservatives Handbook: 화장품 보존제의 진실)'에서는 그 동안 합성보존제에 대한 궁금증과 대안으로 제시하는 셀프-프리저빙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랫동안 연구하고 발견한 사실을 심층적으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는 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가치와 유용한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브랜드북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제를 다루며 심도 깊은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러쉬의 브랜드북에는 보존제의 역사를 시작으로 셀프-프리저빙의 정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존제들(꿀, 소금, 코코아 버터, 글리세린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이중 대표적 성분인 꿀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데이(Charlotte Day)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엮어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모든 내용은 재생지를 사용한 친환경 인쇄로 제작했다.
한편 새롭게 출간된 브랜드북 '더 프리저베이티브즈 핸드북(부제: 화장품 보존제의 진실)'은 전국 러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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