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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LG X300'을 1월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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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300'을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X300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전, 후면에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높은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일반 DMB 보다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해 생생한 화질로 HD DMB 채널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KT에 따르면 X300의 출시 가격은 25만3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다크 블루, 실버 2종으로 출시한다. X300 구매 시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출시한 'KT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12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통신비 자동 이체 후 전월 사용 금액과 상관없이 한번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LG X300은 고성능 카메라, HD DMB 등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스마트폰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디바이스와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X300은 8.09mm의 두께에 2500mAh의 대용량 탈착형 배터리를 장착됐으며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16GB 메모리가 기본 제되며 후면 커버에 적용된 미세한 패턴은 스크래치와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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