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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가족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전문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녀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며 "일과 가정양립실천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앞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이병훈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 부모가 해야 하는 10가지, 영재의 비밀 3 가지 등 영재발굴단을 통해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가능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자녀교육 토크콘서트에 가족들과 참석한 차량품질팀 김재계 공정장은 "평소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가족 모두가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긍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