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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3월 '제39회 창업람회'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1-16 17:3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월9일부터 11일까지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40여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 36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창업정보 교류의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이 후원예정이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외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망세였던 창업예정자들이 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으로 관망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와 맞물려 유아교육 프랜차이즈 '짐보리', 스크린야구 '야구스타',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이 참여할 뿐 아니라 부산에서 맹위를 떨치다 전국구 스타로 자리매김한 '노랑통닭'과 저가 치킨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부어치킨'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참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기획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간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양키캔들을 제공한다. 미리 방문부스를 신청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형TV, 노트북, 고급 핸드블랜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유익한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게 되면 5000원의 입장료를 1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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