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하비가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회사 세피앙과 손잡고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비는 올해 2월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6개국 동시 론칭이 확정됐다.
세피앙에 따르면 하비는 시트 높이 조절과 양대면 기능으로 아이와 친밀한 교감이 가능한 차세대 교감형 유모차로 완벽한 싱글 모드로 사용하다 확장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프리미엄 라인답게 핸들링에 최적화된 SF(Split System) System, 12단계 조절 핸드메이드 가죽 손잡이, 원터치폴딩, 아이 관찰창, 와이드 장바구니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옵션이 적용됐다.
아기의 편안한 유모차 이용을 위한 180도 침대형 버켓시트, 각도 조절형 풋레그 레스트, 3단 풀캐노피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하비는 세피앙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하이베베, 코지가든 등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말에는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세피앙 관계자는 "전 세계 6개국 동시 론칭하는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하비를 국내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티저 영상 공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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