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세대 중형 프리미엄 SUV 비전 'QX50 컨셉트'를 처음 공개했다.
QX50 컨셉트 실내는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인피니티는 QX50 컨셉트를 통해 자사가 출시할 자율주행 지원 기술도 선보인다. 인피니티 자율주행 지원 기술은 운전자를 대신하는 개념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차량에 대한 제어 권한을 부여하는 이른바 '부조종사(co-pilot)' 역할이 핵심이다.
또한 QX50 컨셉트는 인피니티의 최신 VC-Turbo 엔진의 적용 가능성을 입증, 운전자에게 힘과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