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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꽃집 백제화훼센타 "겨울철 분위기 살리는 꽃, 보관방법 다양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14:45



드라이플라워의 열풍으로 겨울에도 꽃을 사는 이들이 많다. 처치곤란했던 꽃다발이 새로운 어레인지를 통해 근사한 집안 인테리어가 될 수 있고 또한 말린 후 벽에 걸거나 선물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흔히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꽃들이 춥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꽃을 피워낸다. 대표적인 꽃으로는 동백꽃과 포인세티아가 있으며, 수선화, 시클라멘, 베고니아, 시네라리아, 개쑥갓이 겨울에 활짝 피는 종이다.

요즘은 겨울철 차가운 기후로 어느 때보다 꽃을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고,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생기를 불어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관리는 수돗물을 받은 후 1~2일의 시간을 두고 염소와 불소를 증발시킨 물을 주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익산 최대 꽃집인 백제화훼센타는 "꽃 선물이 트렌드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꽃바구니 주문량이 증가했다"면서 "꽃은 최대한 빨리 물에 담그는 것이 좋으며 포장지와 끈을 풀어주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자르면 꽃이 물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이플라워를 한다면 물기를 닦고 직사광선이 없는 건조한 곳에서 10일 정도 말리면 되고, 포장지나 소분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화훼센타'는 익산 꽃배달의 선두주자로써 전국에 꽃배달서비스를 하고 있다. 꽃의 신선도를 위해 냉장실 안에서 보관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조경수 묘목 우량품종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백제화훼센타'는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석암로에 위치해 있고 꽃집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주문은 24시간 가능하다. 배송문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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