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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의 열풍으로 겨울에도 꽃을 사는 이들이 많다. 처치곤란했던 꽃다발이 새로운 어레인지를 통해 근사한 집안 인테리어가 될 수 있고 또한 말린 후 벽에 걸거나 선물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익산 최대 꽃집인 백제화훼센타는 "꽃 선물이 트렌드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꽃바구니 주문량이 증가했다"면서 "꽃은 최대한 빨리 물에 담그는 것이 좋으며 포장지와 끈을 풀어주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자르면 꽃이 물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이플라워를 한다면 물기를 닦고 직사광선이 없는 건조한 곳에서 10일 정도 말리면 되고, 포장지나 소분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백제화훼센타'는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석암로에 위치해 있고 꽃집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주문은 24시간 가능하다. 배송문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