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미세먼지 위험… 강남공기청정기 '나노드론' 주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09:54



겨울철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미세먼지 급증과 봄철 황사시기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정부가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행협약에 따르면 정부는 석탄발전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을 2030년까지 8.7t으로 줄여 2015년(17.4만t) 대비 50.1% 감축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34%, 황산화물은 26.7%, 질소산화물은 67.3% 줄일 예정이며, 석탄화력이 밀집한 충남의 경우 2030년까지 배출오염물질을 56.8% 감축에 나선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 등에 대한 추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실외먼지와는 또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실내먼지의 경우 위생적인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최근 (주)헬스에어테크놀로지코리아(헬스에어)가 출시한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이 우수한 기술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나노드론은 실내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165cm 높이에 위치해 있는 흡입구에서 끌어당기고 정화된 신선한 공기를 토출구로 넓게 내뿜는 공기 순환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섬유필터 방식이 아닌 정전기 금속 해파필터를 통해 우수한 정화 능력을 제공한다.

기존 섬유필터의 경우 망으로 걸러내는 형식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필터에 머물게 되어 점차 정화율이 떨어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해파필터는 정전기 집진방식을 사용하여 섬유필터가 정화할 수 없는 0.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부터 바이러스, 알러지 항원 등 각종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금속 해파필터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알러지연구협회(ECARF)와 독일 베를린에 있는 샤리떼(charite)병원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반도체 산업분야, 병원 등 청정도를 집중 관리하는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나노드론은 공기이온화 탄소필터가 내장돼 있어 노화촉진의 요인이 되는 활성화산소와 방사선물질인 라돈가스, 석면까지 정화가 가능하다.


헬스에어 관계자는 "최근 엉터리 미세먼지 측정기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낮아진 가운데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는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믿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일명 강남공기청정기로 불리는 나노드론 역시 최고의 성능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공기청정기이라는 인식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체험단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노드론'은 최근 청담동 플래그쉽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여 소비자들에게 명품 공기청정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백화점 등 전국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1대1 맞춤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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