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교사 논란' 이완영, 결국 국조특위에서 하차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03 17:53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증교사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국조특위에서 하차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소속 이완영 의원이 사임하고 이채익 의원이 새로 보임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사임한 자리에는 이채익 의원이 보임한다. 새 간사로는 정유섭 의원이 선임됐다.

앞서 이 의원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담긴 태블릿 PC의 소유주에 대해 청문회 증인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과 사전에 입을 맞췄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