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은 정정임 영상의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송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이다.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는 1995년에 창립되어 심장영상의학 및 관련 의약분야에 관한 학술교류, 연구발표, 교육 및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이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며, 약 20년의 전통을 가진 학회로서 회원은 현재 1200여 명에 이른다. 정 신임회장은"국내적으로 유관학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추구하고 학회를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심장혈관영상의 대표하는 기구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신임회장은 대한흉부영상의학회 고시이사와 대한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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