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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대만대왕카스테라’, 프랜차이즈 업체 선택 시 신중해야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12-30 14:08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외식업으로 창업문턱이 낮고,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수명이 짧을 수 있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하지만 인기있는 먹거리로 소비자 트렌드를 타게 되면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만카스테라가 줄 서서 기다리는 창업아이템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루에 정해져 있는 시간에 빵이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줄을 서게 되는데 마케팅 효과도 누리고 꾸준하게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대만대왕카스테라'는 대만 카스테라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편안한 음식으로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으며, 10평 내외 점포에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백화점, 주요 지역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단수이 지역을 원조로 하고 있는 '대만 대왕 카스테라'는 대만정통레시피로 제조하고 있어 본연의 맛을 기대할 수 있다. 거대한 오븐에서 카스테라를 구어 크기가 크고 식감이 촉촉하면서도 부드럽다. 또한 일반 제품 외에도 생크림과 치즈 맛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대왕카스테라는 다양한 브랜드 중 업체 선정 시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가 되어있는지 맛은 괜찮은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면서 "창업주들에게 체계적인 대만정통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일관된 맛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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