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알로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유니베라는 알로에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유니베라는 1988년부터 해외 알로에 농장을 개척해왔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 중국 해남도에 대규모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알로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알로에의 효능 연구를 위해 1993년부터 국내 유수한 대학 연구진과 함께 알로에 신약개발(CAP : 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150억 이상 연구비를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병훈 대표는 "유니베라는 국내에서 생소했던 알로에를 40년 동안 키우고 연구해온 국내 알로에 리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알로에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해외 농장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알로에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