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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27일 서울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노아 커텍트홀'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국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제1회 '드림스튜디오' 발대식을 진행했다.
27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박경서 롯데홈쇼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이일용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15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에 이어 롯데홈쇼핑 사회공헌위원회의 협약증서 전달식, 사회적 기업들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드림스튜디오'에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곳곳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다양한 생산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초콜릿, 커피 등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 판매하는 공정무역 기업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여성 생산자들로 구성되어 친환경 원료와 핸드메이드 의류, 화장품, 리빙제품 등을 유통하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작은 결혼식, 에코웨딩 화제로 친환경 의류, 웨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식 컨설팅업체 '대지를 위한 바느질'등 총 15개 업체들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