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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으로 인해 몸을 움츠리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졌다. 2017년에도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에 관심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가성비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외식메뉴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다사면은 수익과 안정성 모두를 다 잡은 브랜드로 손꼽힌다. 과학적인 메뉴설계로 매출을 일으키는 핵심메뉴룰 중점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됐다. 가성비 높은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얇아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다사면 관계자는 "본사의 노하우로 좋은 원부재를 공급해 타사보다 낮은 30% 미만의 원가율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주방동선을 잘 배치해 1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