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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1위]라이나생명 '시트콤+수사극' 결합 치아보험 광고 눈길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12-21 08:42


모델이 등장해 상품의 장점을 빠른 말로 끊임없이 늘어놓는 케이블방송의 보험상품 광고는 리모컨의 채널변경 버튼을 누르게 한다. 지금까지 보험광고는 장점과 주의사항만을 일방적으로 나열하는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라이나생명이 방영 중인 '(무)THE건강한치아보험Ⅲ(비갱신형)' 광고는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광고에 지겨워하던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흥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시트콤과 수사극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극 형식의 광고에서 '치아수사대' 형사들은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의 장점을 파헤치며 상품의 특성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열연한 배우 김원해와 드라마 '추적자' 등에서 형사 역할을 맡은 배우 박효주를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치아수사대로 캐스팅해 콘셉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임플란트편, 크라운편, 충전편, 하루 1700명 가입편 등 다양한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상품의 모든 내용을 전달하려는 욕심을 과감히 버리고 대표적인 장점만 임팩트있게 전달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번 광고가 라이나생명의 젊고 밝은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아보험 시장의 리더로서의 자신감과 고객에게 친절하고 정직하게 다가갈 것을 다짐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220년 역사를 보유한 시그나의 한국 내 계열회사로,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금융분쟁건수에서 3년 연속 고객분쟁이 가장 적은 생명보험사로 선정된바 있다.(2010년, 2011년, 2012년 기준) 또, 2013년에는 한국소비자학회가 선정하는 제6회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1792년에 설립된 시그나는 글로벌 생명보험 그룹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과 아메리카, 유럽 등 전세계 3만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시그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NBGH가 선정한 2008년도 '가장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직장'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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