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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 16일 본원 1층 로비에서 '2016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수경 교수의 사회를 맡아 2016년 한 해 동안 본원에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모든 직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질환별 특성화와 난치성 질환 치료의 메카로서 4차 병원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범 교수는 성과보고에서 "올해는 두 번의 개원의 연수강좌, 한 번의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배상철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논문발표와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고객편의를 위한 병원 내 시설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좋은 결과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의 '무슬림 고객 특성과 이슬람 문화'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