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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남 훌랄라 부사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부부' 회원 탄생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2-19 14:29


최순남 훌랄라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12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순남 ㈜훌랄라 부사장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남편인 김병갑 훌랄라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에 가입된 만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이라는 게 훌랄라 측의 설명이다.

19일 훌랄라에 따르면 최 부사장은 지난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아너소사이어티 101호 회원이 됐다. 최 부사장의 성금은 아동무료급식 차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남편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고 부부회원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부부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숯불바베큐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훌랄라는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에 매년 우물파기 행사를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6번째로 캄보디아 프레비헤나 지역에 우물파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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