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해졌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인형, 담요, 양말 등 다양한 선물이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카드와 함께 재활치료 중인 장애어린이들의 집으로 발송됐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카카오 임직원들이 전해준 특별한 선물이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9일에는 카카오로부터 재활치료비를 지원받는 장애어린이 한 가정을 방문해 카카오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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