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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수기 겨울이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외출 빈도가 잦은 봄, 여름, 가을과 달리 겨울은 유동인구가 적어 창업시장에 큰 타격을 준다.
최근 국내 디저트 시장의 고속 성장 또한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이 된 것에 한 몫 한다. 시장이 커지면 자연스레 소비 트렌드 초점이 그 시장에 맞춰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디저트카페창업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로서 중심에 선 브랜드가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의 물꼬를 튼 디저트39이다.
디저트39은 국내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디저트전문점을 오픈한 후, 가맹 100호점까지 최단기간 걸린 드문 사례를 가졌다. 또, 가맹사업 후, 예비가맹계약건만 약 450건에 달하는 등의 역대 성공 유망 프랜차이즈 1위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한계가 있는 단일제품에서 탈피한 39가지 디저트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는 자칫하면 분산될 수 있는 소비자들을 꾸준히 한 곳으로 집중 유입시킨다. 높은 객단가도 예비창업자들에게 크게 어필된다. 24시간 동안 3,000원짜리 단일제품을 100개 파는 것과 5,000원~20,000원 하는 디저트와 부가적인 음료&커피를 100명이 사가는 경우는 수익 차가 확연하다.
매장으로 배송된 완제 디저트를 소형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위주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토매장 운영을 하고자 하는 창업자나 간편한 매장관리를 원하는 초보창업자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디저트39는 단계적인 브랜드 성장과 상권 보호를 위해 한 달 10개 매장 내외 출점 제한을 두고 있어 가맹 200호점을 바라보고 있으며, 잇따른 유명 백화점 입점 러브콜로 롯데, 갤러리아 등 전국 대형 백화점 디저트 메인코너에 차례대로 입점하여 유망 아이템으로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강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