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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의 사물인터넷으로 원격 조종 가능한 신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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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대표 벵트 리트리)는 6일 무선인터넷이 탑재돼 언제 어디서나 집안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클래식 아이 시리즈(Classic i series), 센스+(Sense+)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 시리즈'는 280i, 480i, 680i 3가지 모델로, '헤파사일런트(HEPA SilentTM)' 기술에 기반해 최대 18% 향상된 공기 정화 기능을 선보인다.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CADR; Clean Air Delivery Rate)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실내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공기질 측정 모니터 '어웨어'(Aware)도 출시된다. 어웨어는 PM 2.5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이산화탄소(CO2), 온도, 습도의 변화를 측정하는데, 이렇게 측정된 수치는 모바일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블루에어 프렌드(Blueair Friend)'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앱으로 기기의 설정을 변경하고 필터 교체 시기를 알람으로 받을 수 있다.
블루에어 벵트 리트리 대표는 "최근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60만 명이 매년 대기오염과 연관된 질병으로 사망할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며,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블루에어 신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 공기를 체크하고 관리하여 모두가 깨끗한 공기로 숨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에어의 공식수입원인 (주)코스모앤컴퍼니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클래식 아이 시리즈를 구매하고 상품평을 응모할 시 30만원 상당의 이메텍 프리미엄 전기요를 증정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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