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자동차 등의 고전원장치 자동차에 대한 안전조치 및 구조실무, 소방구조대 보유 구조장비를 사용한 고장력강판 적용 자동차 차체절단 및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 차체절단 시연 및 체험도 이루어졌다.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응태 상무는 "국민의 안전은 BMW와 소방대원들 모두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다"며 "BMW는 한국 소방대원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BMW 그룹 코리아는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수입차 최초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000만원 상당의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차량은 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에 배정되어 순찰과 소방시설물 점검 및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용으로 사용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