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는 12월 17일(현지시간)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e)'점에서 '새길 박용미'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길 박용미 작가는 "탐앤탐스 갤러리탐 미국 전시의 첫 타자가 돼 굉장히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누구나 즐겨 찾는 커피숍에서 작품 전시를 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탐앤탐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미국 내 한국 신진 작가 및 입선 작가들의 전시회를 기획 중이다"면서 "단순한 커피 매장이 아닌 한국의 아름다움을 미국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